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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 결국 모든 것이 사랑으로 판가름난다!(요13:1) 조회수 : 2866
  작성자 : 최대복목사 작성일 : 2014-04-11

결국 모든 것이 사랑으로 판가름난다!(13:1)

13: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13:2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한 조각을 찍어다가 주는 자가 그니라 하시고 곧 한 조각을 찍으셔다가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를 주시니

27 조각을 받은 후 곧 사단이 그 속에 들어간지라 이에 예수께서 유다에게 이르시되 네 하는 일을 속히 하라 하시니

요일 3:14 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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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겉모습보다 마음중심, 동기를 살피시는 분이시다. 아무리 그럴듯한 행동이라도 마음이 바르지 못하면 주님은 인정치 아니하신다는 것이다.

16: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그러면 마음을 보신다는게 어떤 마음을 보신다는 것인가? 그것은 바로 사랑의 마음을 보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과 영혼을 사랑하는 맘으로 하는가를 보신다는 것이다.

테레사수녀같은 사람은 얼마나 소외된 자들을 위해서 희생적이고 헌신적인 삶을 살았는가? 하지만 결국 예수사랑, 영혼사랑 없이 자신을 드러내다가 지옥에 떨어진 것이다. 이 얼마나 두려운 말씀인가?

고린도전서 13장에도 나오지 않던가! 자신의 몸을 불사르게 내어줄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유익이 없다고 말이다!

마태복음 7장에서도 예수 이름으로 선지자노릇하고, 귀신 쫓고, 많은 권능을 행한 자라도 사랑이 없으면 불법한 자가 되고 만다고 말씀하고 있지 않던가?

왜 이렇게 주님은 사랑을 강조하시는가? 예수님 자체가 사랑이시고, 천국자체가 사랑이시고, 성령자체가 사랑이시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하시는 모든 말씀과 행동에는 사랑이 숨쉬고 있다. 심지어 책망하시는 그 입술에도 사랑이 묻어 나오신다.

그런데 우리는 얼마나 영혼들을 책망하고 죄를 지적한다고 하면서 그 마음속에는 자기 의와 분노와 혈기가 가득한가?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을 보고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는가? 그 말은 본받되 행위는 본받지 말라고 하신다.

지식적인 사람과 성령의 사람은 얼핏 보면 구분하기가 힘들다. ? 다 옳은 소리같이 들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식적인 사람은 사랑없이 말하는 것이고, 성령의 사람은 영혼을 사랑하는 맘으로 말하기 때문에 서로 다른 것이다.

그러므로 사랑이 모든 것을 가르는 것이다.

지식의 사람&성령의 사람, 변화시키는 말&죽이는 말, 올라가는 기도&막히는 기도, 받으시는 헌신 구제 헌금&받지 않으시는 헌신 구제 헌금, 율법의 법&은혜의 법이 모든 것은 사랑이 없으냐 있으냐의 차이다.

말씀에 사랑이 빠지면 율법주의자가 되는 것이고, 말씀에 사랑이 들어가면 은혜의 법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그래서 율법의 완성은 사랑이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게 되면 온전한 율법준수, 순종이 되는 것이다.

오늘 말씀 요한일서에서도 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갔고, 형제를 여전히 미워하는 자는 사망안에 거하고 심지어 그 안에 영생이 없다고 말씀하고 있다. 사랑이 없는 자는 천국백성이 될 수 없다는 말씀이다.

주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면서 뭐라고 하셨는가? 너희들도 그와 같이 하라고 하셨다. 또한 사마리아사람처럼 강도만난 자의 이웃이 되라고 하셨다. 말과 혀로만 사랑치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라는 것이다. 마음의 진실한 사랑이 있어야 된다는 말씀이다.

예수님은 제가 가룟유다가 사단이 심어 넣어주는 생각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물질욕심에 눈이 어두워, 예수님을 배반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그를 사랑하시어, 돌이키고 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기회를 주고 또 주시는 것을 보게 된다.

예수님은 제자 가룟유다가 돌이키지 않는다고 배신감을 느껴 단칼에 내치시지 않으셨다. 마지막 순간까지 참고 기다려 주셨다. 이것이 사랑이다.

주님의 사랑은 얼마나 대단하신지 죽는 그 고통의 순간에 까지 한 영혼 한영혼을 회개시켜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것을 보게 된다.

이것이 바로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시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시는 주님의 사랑이다.

주님은 창녀, 죄인, 세리, 바래새인이든 누구든 다 회개하고 돌아오라고 기회를 주고 또 주셨다. 심지어 자신을 찔러 죽이는 로마군병들을 위해서도 저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기도하셨으니까 말이다.

그런데 우리는 책망이라는 이름으로 주위 사람들이 말씀에 조금만 어긋나도 사랑의 책망이 아니라 정죄의 칼날을 휘둘렀던가! 다 사랑이 없은 연고로다!

그래서 주님은 부활하신뒤 제자들에게 성령의 받으라!”고 말씀하시고, “아버지의 약속하신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성령의 권능을 받지 아니하면 말씀 말씀, 지식 지식 하다가 사랑이 빠져버린채 멸망당하기 때문이다.

사랑 없이는 그 누구도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자!

성령충만을 통해 사랑충만을 받자!

성령은 예수님이시고 예수님은 사랑이시다. 성령충만받아야 사랑충만받을 수 있다는 말이다!

오직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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