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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그리스도인들이 다시 핍박받을 날이 다가오고 있다(마24:13~31) 조회수 : 6864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5-07-15

 지금 미국에서 돌아가는 일들을 보면 심상치 않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6월경 모든 연방 행정기관 종사들과 군인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동성애에 대한 자신을 입장을 강력하게 피력했다. 거기에서 오바마는 6월은 성소수자의 달[LGTB(레스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성전환자)의 달]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으며, 동성애에 반대하는 모든 행위를 편견으로 치부하는 보수적인 기독교인들은 미국 정부가 추구하는 성의 다양성을 훼손하는 적(敵, enemy)이라고 선언했다. 또한 그는 미국은 이제 더 이상 기독교국가가 아니라고까지 말했다. 미국이 하나님의 품을 스스로 떠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지난 1일(2015.7.1)에 미국과 쿠바가 54년만에 단절된 국교를 정상화 한다고 선언했다. 그런데 이 둘 사이에 화해의 다리를 놓았던 세력이 누구였는지 아는가? 그것은 천주교(로마카톨릭)였으며 거기의 가장 핵심적인 인물은 바로 프란치스코 현 교황이었다. 그런데 경향신문은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쿠바 라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과 관개개선에 합의한 것은 그가 교황을 믿고 신뢰하기 때문이라고 언급하면서, 더 나아가 그는 교황을 존경하는 것을 뛰어넘어 그를 숭배한다고 전하고 있다(http://ttalgi21.khan.kr/4998).

  앞으로 전 세계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가 벌써 눈에 선하다. 생각해보라. 오바마가 기독교(보수적인 기독교)를 적으로 여긴다고 말하면서, 교황은 존경하고 숭배한다고 말했다면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말이다. 그것은 앞으로 미국이 천주교와 연합하여 오직 예수님만이 하나님이요 예수 이외에는 구원자가 없다고 믿는 개신교인들을 탄압해 나겠다는 선언이 아니고 또 무엇이겠는가? 오래전 천주교(로마카톨릭)가 그들의 대표자를 교황이라고 말할 때부터(A.D.533년) 이미 종교다원주의를 표방해 왔었다. 왜냐하면 당시만 해도 오직 예수님만을 주님으로 고백하면서 핍박을 견뎌왔던 순수한 기독교인들에게 태양신종교를 들여와서 혼합시킨 세력이 천주교였기 때문이다. 오늘 이 시간에는 과연 지금까지 누가 순수한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고 죽였었는지 그 세력들에 대해 역사적으로 고찰해보기로 하자.

  첫째, 최초로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한 세력은 유대교를 신봉하던 유대인들이었다. 사도행전을 읽어보면 그 전말을 알 수 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이자 주님이요 구원자로 믿고 따르는 그리스도인들을 그냥 놔두지 않았다. 그들을 신성모독죄로 다스렸다. 당시 그 일들을 주도했던 인물 중의 하나가 있다면 그는 바로 바울(사울)이었다. 그는 예수님이 하나님이신 것을 믿고 따르는 그리스도인들은 감옥에 쳐넣는 데에 앞장 섰으며, 심지어 성령충만한 참된 그리스도인인 스데반집사를 죽이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사람이다. 당시 혹 이 세상에서 적그리스도를 찾으려 한다면 그가 바로 적그리스도였을 것이다. 그러나 스데반집사의 간절한 기도로 인하여 사울(바울)은 다메섹도상에서 주 예수님을 만나게 되고 거기서 그는 거꾸러졌다. 그는 변화되었고 그후로 그는 기독교 역사상 가장 복음을 열심히 전파하는 한 사람이 되었다. 하지만 복음을 전하러 다녔던 거의 모든 지역에서 바울은 유대인들로부터 박해를 받았으며 그들로 인해 죽을 고비를 여러 번 넘겨야 했으며 결국에는 유대인들로 인하여 로마에 붙들려가 순교하기에 이른다. 바울이 순교하자 채 3년이 지나기도 전에 하나님께서는 유대인들을 진멸하도록 허락했는데, A.D.70년 9월 8일 로마의 디도(Titus)장군에 의해, 유대나라는 완전히 멸망당했다. 이 때 순수 기독교인들의 핍박기간은 약 37년간이었다.

  둘째,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한 두번째 세력은 국가로서 로마제국이었다. 하지만 처음부터 로마제국이 기독교인들을 핍박한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약간 미치광이라 불렸던 로마의 제6대 황제 때부터 기독교인에 대한 로마제국의 핍박이 시작된다. 그는 다름 아닌 로마황제 네로다(A.D.54~68). 그는 자신이 저지른 죄악을 그리스도인들에게 전가시켰다. 로마시의 화제의 주범을 그리스도인이라 지명하고는 그리스도인들을 잡아들여 대대적으로 처형시킨 것이다. 그렇게 한 것은 당시 로마제국의 영토 안에 사는 사람들 가운데 오직 그리스도인들만이 자신을 신이라고 부르지 않았기 때문이었으리라. 당시 로마의 황제들은 죽으면 신의 반열에 올리는 것이 관례였다. 하지만 네로는 자신이 살아있는 신으로 숭배받기를 원했다. 하지만 기독교인들은 오직 예수님만이 하나님이요 주님이라고 했기 때문에 그들을 가만 두지 않았던 것이다. 그 시기에 기독교에서 신앙의 두 거성이 불리는 할례자의 사도인 베드로와 이방인의 사도인 바울을 잃었다. 이렇게 하여 시작된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박해는 12번째 로마황제였던 도미시안 때에 더욱 증가되었고 그 뒤를 이어 8명의 황제, 도합 10명의 황제들이 집요하게 기독교인들을 핍박하여 죽게 했다. 원형경기장에 쳐넣어 사자의 밥을 만들었으며, 십자가에 달아놓고 불을 질러 화형시켰다. 이 기간이 약 300년 정도 된다.

 셋째, 그리스도인에 대한 너무나도 잔인하고 지속적인 박해는 사실 세번째 박해다. 그것은 국가가 아닌 종교세력으로서 로마카톨릭(천주교)에 의한 박해였다. 하지만 아무리 엄청난 박해가 있었음에도 순수한 기독교인들의 신앙을 이길 수는 없었다. 시간이 흐르자 황제의 친척까지도 예수님을 믿다가 순교하고, 드디어 300년경에는 로마의 패권을 쥔 콘스탄틴 대제의 어머니 헬레나도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결국 콘스탄틴 대제(A.D.306~337)는 A.D.313년 밀라노칙령을 발표해 기독교에 대한 관용을 선포하여 기독교에 대한 박해를 끝내고 기독교를 정식종교로 공인해주었다. 그리고 A.D.324년에는 로마제국의 수도를 로마에서 비잔티움으로 옮겼다. 그리고 A.D.330년 로마제국의 수도를 비잔티움으로 공표했다. 그러자 서로마의 권력에 공백이 생겼다. 그때 콘스탄틴 대제는 서로마를 당시 로마의 교구의 감독에게 일임했다. 그러자 점차 로마교회의 감독의 권한이 확대되었고, A.D.476년 서로마가 멸망하자, 서로마황제의 위치를 점유하게 된다. 이어 동로마의 유스티아누스 황제(A.D.527~565)가 A.D.533년 교황을 "모든 거룩한 교회들의 어머니"라고 공식으로 선언하자, 이때부터 약 1,200년간 전무후무한 교황통치가 시작된다. 교황은 시간이 지날수록 숭배되었고, 이윽고 교황을 하나님의 대리자이자, 이 세상에 있는 하나님으로 추대되기에 이른다. 그러자 하나님은 오직 한 분이며 하나님의 대리자는 예수 그리스도임을 믿는 순수한 그리스도인들이 붙들려 고문을 받게 되고 나중에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들을 처형하기게 이른다. 그렇게 하여 시작된 마녀사냥(종교재판)이 수백년을 흐르면서, 교황이 감옥에 처넣어진 A.D.1798년까지 이어진다. 그렇게 해서 죽임당한  순교자가 무려 6,000만명이 넘는다. 그리고 시간이 흐를수록 동시에 성모마리아와 아기예수의 모자상이 숭배되기 시작하였고, 마리아도 구원의 중재자의 반열까지 오르게 된다. 이 기간은 작게 잡으면 500년이요 길게 잡으면 1,200년이나 된다. 놀라운 사실은 종교혼합주의를 표방한 가짜 기독교세력(로마카톨릭)이 순수 그리스도인들을 주 예수의 이름으로 처참하게 죽였다는 사실이다.

 넷째, 이후로 얼마동안 기독교인들에 대한 핍박은 놀랍게도 종교개혁자인 칼빈이 주도한다. 칼빈은 루터와 더불어 중세로마카톨릭의 잘못된 제도들을 비판하여 종교개혁을 단행했지만 여전히 자신의 교리를 따르지 않은 사람들을 화형으로 아니면 목을 잘라서 58명이나 처형했다. 특히 칼빈은 자신의 예정론과 성도의 견인교리를 반대한 자들을 가만 두지 아니했다. 중세의 종교재판형식과 똑같이 재판하여 그들을 예수의 이름으로 잔인하게 처형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당시에 이 세상에서 적그리스도를 찾는다고 한다면 아마도 칼빈이었을 것이다.

다섯째, 칼빈이 죽고 1800년이 되어서는 기독교인들을 핍박하는 세력은 일시동안 없었다. 그래서 기독교역사상 가장 많이 복음이 전파된 시기가 즉 열린 문의 시기가 1800년대였던 것이다. 그런데 21세기에 들어와서 현재는 IS(이슬람국가)가 기독교인들의 목을 잘라 죽이고 있다. 그들은 "알라 외에 다른 신이 없으며, 무함마드는 알라의 선지자다"로 고백하지 않는 모든 사람은 적으로 간주하여 죽인다. 그것이 그들의 경전(코란)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슬람은 결코 평화의 종교가 아니다. 그들은 자신의 반대세력을 포로로 잡든지, 돈을 받고 팔든지, 죽이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그들은 지금도 테러를 통해 전세계를 이슬람화하기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다.

마지막으로, 그런데 이제 또다시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고 잡아죽이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IS는 그리 오래 가지는 아니할 것이다. 왜냐하면 마지막의 적그리스도는 기독교세력에서 나온다고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살후2:1~4). 정말 마지막의 그 때가 되면,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 하는 불법의 사람, 멸망의 아들이 나올텐데, 그가 바로 적그리스도이며 그가 전세계를 다스리게 되고, 그를 대변하는 거짓선지자에 의해 적그리스도와 그의 우상(모자상으로 추정됨)을 숭배하지 않는 자는 모조리 목베어 죽인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살후2:1~4, 계13장). 설마, 사람의 목을 베어 죽이겠는가 했다. 하지만 이미 IS가 그 일을 하고 있다. 때가 다 되었다. 이대로 가다가는 이 세상의 심판이 곧 이를 것만 같다. 이러한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그래도 우리는 예수 이외에는 구원자가 없으며, 회개하여 천국에 들어간다고 외쳐야 할 것이다. 이것이 진리요 이 외침이 생명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러한 순수 기독교인들은 잡아 죽이는 시대가 얼마 남아있지 않는 것 같다. 예수 이외에 구원자가 없으며, 예수님만이 주님이시고 하나님이심을 믿는 신앙을 굳건히 할 때가 바로 지금인 것이다. 곧 있으면 로마카톨릭이 미국처럼 배도할 것이다(살후2:3~4). 구원이 주 예수님께만 있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선언할 것이다. 그리고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는 근본주의 기독교인들을 핍박하고 죽일 것이다. 신앙을 단단히 가져야 한다. 이럴수록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타협하지 말아야 한다. 오직 구원은 주 예수님에게만 있으니까 말이다(행4:12, 요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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