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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회개했다면 순종하라!(약2:14) 조회수 : 130
  작성자 : 최대복목사 작성일 : 2024-04-04

회개했다면 순종하라!(약 2:14)

 약 2:14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2: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2:20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 줄 알고자 하느냐

2:22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

2:24 이로 보건대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 아니니라

2: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요 5:14 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

요 8:11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라)

 마 12:45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마 3: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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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사랑하는 딸아, 순종하라, 무조건 순종하라! 주의 종과 많은 백성들이 기도를 하고, 말씀중심적으로 살아간다고 하나, 순종치 못하기 때문에 내가 준비하고 준비한 것을 받지 못하고 있노라!

순종만이 살길이고 순종만이 회개길이니라! 순종한 자는 회개한 자이고 회개한 자는 순종하는 자이니라!

성경전체 인물을 보라! 순종할 때 내가 언약하고 약속한 것을 모두 받을 수 있었노라! 순종하라, 순종할 때 내가 너희들을 위해 준비한 많은 것을 받을 수 있느니라! (요나의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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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교인들이 ‘신앙생활을 오래하고, 직분을 받고, 예배에 빠지지 않고 잘 참석하고, 헌금을 잘 드리면’ 자신의 믿음이 좋은 것처럼 착각을 한다. 물론 믿음이 있는 자는 위의 것도 잘 할 것이다. 하지만 위에 나열한 것들이 반드시 신앙의 척도가 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내 믿음이 성장하고 주의 뜻대로 가고 있다는 것을 가늠할 수 있는 확실한 척도는 ‘순종, 변화, 거듭남’이다. 주님앞에 날마다 철저히 회개하고, 지난날의 죄악된 생활, 옛사람을 청산하고 주의 말씀대로 순종하면서 사랑하면서 새삶을 사는 것이 내 믿음을 나타내는 징표가 되는 것이다.

 요3: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수 없느니라

 아무리 기도를 유창하게 하고, 예배에 빠지지 않고 참석할찌라도, 마음이 딴 데 가 있고, 건성으로, 마음을 드리지 않는 교인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이런 교인이 바로 회개가 뭔지도 모르고, 회개의 삶을 살지 않는 교인이다. 그런 교인들은 수십년 교회 다녀도 여전히 고집스럽고, 혈기충만하고, 거짓말하고, 음란함을 버리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성경전체를 보라, 주님께서 얼마나 진정한 회개와 회개에 합당한 열매(행함있는 믿음, 순종, 사랑)를 강조하시는지를!

 그러므로 병이 낫고 기적이 일어난다 할찌라도 회개가 동반되지 않는 것은 사단이 준 것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또한 주님께서 그 사람의 질병을 고쳐주었다 할찌라도 계속 회개하고 죄를 끊는 삶을 살지 아니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이 말씀에 합당한 좋은 예가 있다.

어떤 사람이 속이 안좋아서 병원에 가서 위내시경을 찍었는데 위염과 종양이 발견되었다고 하자. 그리고 그에 맞는 약을 지어서 집으로 왔다고 하자. 그러면 그 사람이 지금부터 해야할 일이 무엇인가?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을 제때 먹고, 식생활을 개선해야 더 이상 병이 진전되지 않고 치유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 사람이 약도 제때 먹지 않고 여전히 과식,폭식, 과음 하면 그 질병이 치유받을 수 있겠는가? 더 악화되고 말 것이다.

 영적인 것도 마찬가지다. 주님께서 우리의 죄악을 말씀으로, 성령의 감동으로, 양심과 환경을 통해서 드러내시고 책망하셨다고 하자. 지금 내가 당하고 있는 저주와 징계가 나의 죄때문인 것을 주님께서 알려주셨다고 하자. 그러면 지금 나와 나의 가정에 있는 저주와 가난과 질병을 어떻게 하면 물리칠 수 있겠는가? 철저히 회개하고 죄를 청산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면 되는 것이다. 그러면 주님께서 주시는 영육간의 축복을 누릴 수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 백날 책망하고 죄를 지적해도 그때 뿐이고 여전히 변화되지 못한 삶, 고집스럽고, 혈기충만하고, 불순종의 삶, 회개치 않는 삶을 계속 살아간다면 어찌 가난,저주,질병,귀신이 떠나갈 것이며 주님이 주시는 축복을 받을 수 있겠는가?

 시골 타작마당을 가 보라. 콩같은 것을 마당에 깔아놓고 도리깨로 사정없이 내리치면 콩 알맹이는 아래로 모이고 쭉정이는 위에 수북히 쌓인다. 그러면 주인이 쭉정이,껍데기는 불속에 넣어서 태워버리고, 콩은 모아서 부대에 넣어 창고에 넣는다.

영적으로 보면 이 도리깨질이 무엇인가? 죄에 대한 책망이다. 나의 죄의 껍데기를 벗어버리라고 주님께서 말씀으로 강력하게 책망하시는 것이다. 그때 겸손히 낮아져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하고 돌이키는 자는 알곡이 될 것이고, 교만하여 고집을 피우고 불순종하고 원망하는 자는 쭉정이가 되어 불에 살라지게 되는 것이다. 알곡은 책망을 받아도 낮아지고 더 안으로 안으로 들어오나 쭉정이는 교만하고 대적하게 되는 것이다.

 마 3:12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엡 5:13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이 빛으로 나타나나니 나타나지는 것마다 빛이니라

 지금부터 우리는 자신의 믿음을 자랑하지 말고 순종함으로 행함으로 겸손히 주님앞에 자신의 믿음을 드려야 할 것이다. 또한 회개복음을 안다고만 자랑치 말고 진실로 마음으로 회개함으로 죄를 청산하고 순종하는 자리까지 나아가야 할 것이다.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이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순종을 주님이 원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속사람이 변화되지 않았는데 무슨 진실한 열매가 맺히겠는가?

 엡 4: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이제는 마음과 성품이 예수님의 온유와 겸손함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혈기,분노,짜증,교만,고집,원망,불평,미움,시기,질투가지고는 결단코 천국에 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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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롬 13: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13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날마다 마음으로 회개할 때 이런 죄악들이 하나씩 떨어져 나갈 것이고, 날마다 회개하는 자가 결국 죽음앞에서도 회개하고 천국에 입성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불순종으로 일관하다가 죽음앞에 비로소 회개하려고 하는 자는 회개가 쉽게 터지지 않을 것이다. 명심하길 바란다.

 오직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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