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한분으로 만족하지 못하면 평생 방황하게 된다!”(암 8:11-13)

 

암 8:11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12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에서 동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달려 왕래하되 얻지 못하리니

13 그 날에 아름다운 처녀와 젊은 남자가 다 갈하여 피곤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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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많은 사람들이 ‘평범한 것’을 거부하고 ‘특별한 것’을 찾아 헤매고 있다.

그래서 ‘엽기, 화성인’이라는 말도 등장했다.

사람들은 남에게 없는 것, 남보다 다른 것, 남보다 독특한 것을 추구한다.

 

오늘날 성도들도 예외는 아니다.

평범한 말씀은 거부한다.

어디에선가 특별한 것, 처음 듣는 것을 외치면 거기에 사람들이 몰린다.

 

하지만 특별한 것에 함정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성경말씀은 거의 2천년동안 수많은 설교자를 통해 설교되어져 왔다.

한권의 책이 이렇게 오랫동안 설교되어진 것은 성경이 유일한 책일 것이다.

아마도 같은 본문으로 수천, 수만번이 설교되어졌을 것이다.

 

진리는 원래 반복되는 것이다.

구약성경에 나오는 이스라엘 자녀 교육법의 핵심도 ‘반복’이다.

신명기 6장을 보라.

자녀들에게 '오직 하나님은 한분이시니 그 분만을 사랑하고 섬기라'는 것을 반복적으로 가르치라고 명령하고 있다.

반복하지 아니하면 행동으로 나타날 수 없기 때문이다.

 

지금도 많은 성도들이 더 자극적이고 특별한 말씀을 찾아 백화점 쇼핑하듯이 이리 저리 헤매이고 있다.

하지만 특별한 말씀을 만나는순간 미혹되고 이단으로 빠지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신구약 성경을 짜고 짜면 무엇이 나오겠는가?

‘예수피’가 나온다.

신구약 성경을 한 단어로 요약하면 무엇이 되겠는가?

"예수"다.

구약은 예수, 메시야가 오신다는 것이고, 신약은 그 예수가 오셨다는 것이다.

결론은 ‘예수 그리스도’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자라는 것이다.

이것이 나와야 올바른 성경해석, 설교가 아니겠는가?

 

행 4:12 다른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요 20: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유일한 구원자라는 것'으로 결론으로 나오지 않으면 성경이 세상학문, 세상윤리와 무엇이 다르겠는가?

 

요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눅 24:44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예수님이 모든 것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시는데 무엇을 붙잡고 무엇을 외치고 있는가?

거기다가 무엇을 섞고 무엇을 갖다 붙힌다는 말인가?

예수 안에 모든 것이 있는데 무엇이 더 부족해서 다른 것을 생각한단 말인가?

예수안에 '구원, 천국, 영생, 하늘과 땅의 모든 보화'가 있는데 무엇이 더 필요하단 말인가?

 

빌 2: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골 2:8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 학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를 좇음이 아니니라

9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10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그는 모든 정사와 권세의 머리시라

 

이것을 알라!

예수님 한분만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자는 어떤 말씀, 어떤 설교를 들어도 절대로 만족함이 없다는 것을....

그 사람은 오늘 본문말씀 아모스선지자의 예언대로 평생 이리저리 방황하다가 지쳐 쓰러지고 말 것이다.

 

그러므로 특별한 말씀, 쇼킹한 말씀, 자극적인 말씀, 내 가려운 귀를 긁어주는 말씀을 찾아 헤매이지 말고

늘 듣던 말씀 “예수님이 길과 진리, 생명되신다.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자다. 이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이 말씀을 꼭 붙들고 마음에 새기고 평생 살아가길 바란다.

거기에 만족이 있고, 행복이 있고, 평강이 있고, 희락이 있다.

 

“주예수 크신 사랑 늘 말해주시오 평생에 듣던 말씀 또 들려주시오

저 뵈지않는 천국 주예수 계신곳 나 밝히 알아듣게 또 들려주시오

평생에 듣던 말씀 평생에 듣던 말씀 주 예수 크신 사랑 또 들려주시오“(찬송가 236장)

 

다른 것 구하지 말고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쥐고 계신 예수를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

 

 

마지막 때 이 예수님을 놓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영적기갈을 허덕이며 이리저리 방황하게 될 것이라고 아모스선지자는 예언하고 있는 것이다.

 

'오직예수, 오직회개, 오직천국'

열매맺는 교회 최대복목사 bikbo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