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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은둔하지 마라!(눅 11:33) 조회수 : 2772
  작성자 : 최대복목사 작성일 : 2013-09-12

★은둔하지 마라!(눅 11:33)

 


눅 11:33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움속에나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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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은둔하는 종교가 아니다. 밝히고 드러내는 종교다. 자신은 철저히 숨기고 예수님을 드러내고 천국과 지옥을 드러내는 생명과 빛과 부활의 종교다. 아니, 종교가 아니고 생명차체다.


 

요즘은 사찰(절)도 산속에 있지 아니하고 대도시 중심부로 ‘포교원’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을 드러내는데, 한 사람이라도 더 영혼을 회개시켜 천국으로 인도하여야 하는 사명을 띤 교회와 성도가 산속으로 자꾸만 들어가서 칩거해서야 되겠는가? 세상의 좋은 것은 가족과 나누면서 이 좋은 것을 왜 나누고 드러내기를 꺼려하는가?

 


물론 기도는 골방에서 해야 한다. 예수님도 그렇게 말씀하셨다. 예수님도 하루 일과를 마치시고 조용한 감람산에 가셔서 홀로 기도하셨다.


 

그 외에는 예수님이 어디에 계셨는가? 산에 기도원을 차리고 사람들 오기만을 기다리면서 유유자적한 시간을 보냈는가? 아니다. 이 동네 저 동네 다니시면서 천국복음을 전파하셨다. 그리고 제자들을 세우셔서 둘씩 둘씩 짝지어 복음을 전파하게 하셨다.


 

막 1:38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왜 세상 사람들이 교인들을 ‘현실도피자’라고 부르는줄 아는가? 자꾸만 사람 만나기를 꺼려하고 하늘만 쳐다보기 때문이다. 가족과 친지들이 우상숭배자라고 자꾸 피하고 모임에 나가지 않으면 그들은 누가 구원할 것인가? 옆 교회에서 와서 구원해 줄 것인가? 그러다가 이단이 먼저 낚아채갈 수도 있다.


 

그들을 구원하여야 하기에 밤마다 그들을 위해 눈물로 중보기도해야 되고, 사랑의 은사를 받아야 되고, 은사와 능력을 구하는 것이다.


 

다원주의자들은 왜 다원주의가 된 줄 아는가? 타종교인들을 구원할 목적으로 만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인정하고 그들과 섞이고 그들과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서 상생, 화합이라는 이름으로 만나기 때문에 다원주의로 가는 것이다.


 

하지만 불교, 천주교, 유교, 이슬람교인들은 누가 어떻게 구원할 것인가? 우리가 예수복음, 회개복음, 천국복음으로 철저히 무장해서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만나야 하는 것이다. 다른 목적을 가지고 만나는 것이 아니라 예수믿을 기회를 주기 위해서 이 회개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그들 속으로 들어가야 하는 것이다.


 

불신 가족, 친지 전도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집과 모임에 자주 가서 죄짓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잘 섬기고 베풀고 먹여서(?) 그들의 마음을 녹인 다음에 이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이다. 복음전하는 목적이면 누구를 만나도 되는 것이다.


 

주일도 전도하는 목적이면 회사 수련회도 가고, 백화점에 가서 가족들에게 맛있는 것을 사주고 옷도 사주고 해야 되는 것이다. 하루 종일 예배드린다고 기도한다고 교회에만 있다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아니다. 믿지 않는 그들은 누가 구원할 것인가? 우리가 교회 안에서만 앉아 있으면 그들은 점점 구원에서 멀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다른 사람 구원보다 내 가족구원이 가장 시급하다.


 

딤전 5:8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오늘 말씀에도 보면 빛(예수복음, 회개복음, 천국복음)은 말아래 두지 말고 등경 위 높은 곳에 두어 모든 사람에게 비취게 하라고 했다.


 

이 복음을 듣지 않고 전하지 않고 어찌 예수를 믿고 부르겠는가? 하나님은 영혼구원을 천사들을 시키지 않고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우리에게 명하셨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우리가 잠잠하면 모든 사람이 지옥으로 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가 진짜 이 복음을 깨달았다면 침묵하지 말아야 한다. 전쟁이 일어났는데 파숫꾼이 침묵하고 졸고 있다면 멸망하고 말 것이다. 우리는 영혼을 구원할 목적으로 믿지 않는 가족, 친지, 세상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리고 그들에게 주님이 행하신 일을 다 빠짐없이 전해야 한다. 변화산에 초막짓고 머물려하지 말고 산에서 내려와야 한다.


 

막 5:19 허락지 아니하시고 저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친속에게 고하라 하신대


 

산속의 기도원도 기도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지, 거기서 마냥 기도만 하고 있으면 안된다. 밤에는 힘차게 부르짖고 낮에는 기도원에서 내려와서 복음을 전해야 한다. 마냥 머무는 것이 아니라 전하는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막 16:15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마 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 아래 예수님의 외침을 들어보라!(나가서 복음을 외치라 중에서)


 

"전하라~~~~~~~~~~~!! 나의 백성들아! 듣던지 아니듣던지 전하라~! 열심히 전도하라!! 뭐하고 있느냐? 나의 백성들아! 무엇을 하고 있느냐! 말씀 많이 보고 기도만 열심히 한다고 그게 전도냐? 나가서 전하라~~!! 너희들이 권능을 받지 않았더냐! 예루살렘과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전하라!“


 

말씀과 기도만 한다고 다가 아니다.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성령의 권능 받아 영혼살리기 위함이 아니던가! 말씀보고 기도했다고 내할 일을 다 했다고 만족해서는 안될 것이다.


 

우리 예수님의 하루 일과를 보라. 온통 영혼구원에 집중되어 있다. 그리고 그 피곤함 몸을 이끌고 밤에 기도하셨다. 그리고 아침 일찍 일어나 또 기도하셨다. 그리고 권능받아 하루 종일 복음을 전하셨다.


 

하나님께서 왜 영안을 열어 영적인 실체를 보여주신줄 아는가? 어떤 이는 귀신의 실체를 알고 밖에를 잘 안나가는 사람이 있다. 귀신의 공격과 영향을 받기 때문이란다. 온 세상이 귀신으로 둘러 쌓여 있기에 죄짓지 않기 위해서 아예 바깥 출입을 자제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밖에 나갔다 들어오면 귀신이 따라 들어와서 영적으로 힘들어 진다는 것이다.


 

물론 너무 오래 쇼핑하고 놀러 다니고 불신자만나서 수다 떠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그렇다고 성도의 본분인 전도하는 것까지 절제하면 안될 것이다.


 

전도는 어디서 하는 것인가? 사람 많이 모인 곳, 바깥에서 하는 것이다. 귀신 때문에 집안에만 칩거하고 있으면 누가 이 복음을 전할 것인가?


 

물론 온 세상이 귀신으로 둘러쌓여 있고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 귀신이 더 북적대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기에 밤마다 기도하여 성령충만받아야 되는 것이다. 내 영을 성령의 권능으로 채워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귀신이 어디 바깥에만 있겠는가? 집안에는 못들어오는가? 어디에도 다 있다. 그래서 예수 이름으로 내쫓고 무장하는 것이다. 귀신의 영향을 많이 받는 사람일수록 더 많이 기도하고 회개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해야 한다.


 

맨날 영이 힘들다고만 하지 말고 더 강력한 하나님의 군사로 무장하면 다 이길 수 있는 것이다. 예수이름의 권세를 주었는데 귀신들이 뭐가 무서운가? 성령의 철퇴로 박살내버리면 그만이다. 대장되신 예수님 앞세우고 가면 다 초토화 될 것이다.


 

이젠 산으로 기도원으로 기도한다고 하면서 전전하면서 은둔하지 마라. 거기서 기도하고 성령충만 받았으면 그 은혜의 폭탄을 세상에 가서 터뜨리라. 은혜 받고 그것을 세상에서 전도로 터뜨리지 않으면 자폭한다. 그 힘을 교회 분열시키고 이간질하는데 마귀가 잡아 쓴다는 것을 기억하라. 전도하는 교회는 전도하는데 힘을 다 써버려서 싸울 힘도 남 이간질 시킬 힘도 없다. 얼마나 복된가!


 

이제부터 우리 주님처럼 권능받아 귀신을 쫓고 병을 고치고 천국복음을 전파하라.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했으면 무조건 변화산에서 내려와야 한다. 거기에 머물 생각하지 마라. 안식은 천국에 가면 영원토록 할 수 있다.


 

이 회개복음, 천국복음 전하는 것은 믿음 좋은 자만 하는 것이 아니다. 모든 받고 들은 자는 전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 성경을 잘 읽어보라. 믿음 좋은 자만, 목사만, 전도의 경험이 있는 자만 전도하라고 했는가? 믿는 모든 자에게 당부하신 지상명령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아래 말씀에는 얼마나 주님께서 강하게 이 복음전파를 부탁하고 계신지 잘 나타나 있다. 주님의 비장한 마음을 엿볼 수 있다.


 

딤후4: 1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 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 산속에 골방에만 은둔하지 말고 나가서 전하라!

- 밤에는 부르짖고 낮에는 전도하게 하옵소서!

- 영혼을 사랑하여 영혼을 살리는데 온 힘을 집중하게 하옵소서!

- 이 땅에 남아 있는 유일한 이유는 회개복음을 전파하여 영혼을 천국에 보내는 것임을 알게 하옵소서!

- 강하고 담대함의 은사, 전도의 은사, 회개복음전파의 은사, 성령충만, 사랑의 은사를 주셔서 영혼을 살리게 하옵소서!

- 말 아래의 빛이 아니라 등경위의 빛이 되게 하옵소서!


 

오직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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