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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말 때문에 교회가 무너지고 있다. (최대복목사) 조회수 : 4225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3-12-08

말 때문에 교회가 무너지고 있다!(10:19)

10:19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키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20:19 두루 다니며 한담하는 자는 남의 비밀를 누설하나니 입술을 벌린자를 사귀지 말지니라

전도서 5:3 일이 많으면 꿈이 생기고 말이 많으면 우매자의 소리가 나타나느니라

전도서 5:7 꿈이 많으면 헛된 것이 많고 말이 많아도 그러하니

3: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8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10 한 입으로 찬송과 저주가 나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11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뇨

5:4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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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속일 수 없다. 말은 그 사람이다. 그 사람안에 있는 것이 입을 통해 밖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입에 발린, 그럴듯한 말을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면 속마음에 있는 것을 입으로 내뱉게 되어 있다. 그래서 절대로 말은 속일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믿고 말이 변화되지 않았다면 결단코 거듭난 자, 천국백성이라고 말할수 없다. 특히 회개복음을 믿는 자의 입술에서 입만 열면 음담패설이 나오고, 세상말이 나오고, 남 욕이 나온다면 아무리 기도하는 것같고 잘 믿는 것 같이 보이나 실상은 제대로 회개의 삶을 살지 못하는 자라고 보며 된다.

그런 자들은 자신이 그런 말을 하면서도 그것을 예수이름을 빙자해서 얼마나 자시의 말을 합리화를 잘 시키는지 모른다. 자신도 모르게 그런 말이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고, 그런 말을 하고도 한줄을 모르는 자들도 있다.

야고보서 말씀에도 보면 말이 얼마나 중요하면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온전한 자라고 했고, 말이 우리 인생을 불사른다고 했고, 혀는 쉬지 아니하는 악 독이 가득한 것이라고 했고, 예수믿는 자는 한입으로 찬송과 저주, 단물과 쓴물을 내지 못한다고 했다.

거듭난 자, 예수님을 진정으로 믿는 자, 회개의 삶을 사는 자는 좋은 나무이기에 좋은 열매를 맺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예수믿고 회개한다고 하면서 저주와 쓴물이 나온다면 그 나무 자체가 나쁜 나무, 즉 천국백성이 아니라 지옥백성이라는 말이다. 말이 이렇게 중요한 것이다.

12:34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믿는 자들이여! 먼저 입술의 근원지인 마음을 예수로 채우고, 그 예수를 입으로 말하라. 그래야 진정 하나님의 자녀, 천국백성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입술이 변화되지 않고 천국백성이라고 말하지 마라. 쓴물을 내는 사람은 교회를 무너뜨리는 장본인이라는 것을 기억하라.

교회분열과 갈등이 왜 생기는줄 아는가? 거의 대부분 말 때문에 생긴다. 삼삼오오 모여서 한담을 나누다보면 얘기하지 않아도 될 말을 하게 되고 그것이 와전되어 교회를 혼란스럽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잠언, 전도서 말씀과 같이 첫째는 말을 많이 하지 않는 것이 상책이고(수다쟁이는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 멀리하라), 또 말을 하더라도 꼭 필요한 말, 덕이되는 말만 하는게 중요하다. 그리고 쓸데없이 여기저기 모여서 한담을 오랜시간 하지 않는게 좋다. 특히 여성분들은 남성분들보다 천성적으로 말 수가 많기에 조심해야 할 것이다.

또한 입술이(신앙이) 성숙되지 못한 사람들과 특별한 경우외에는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지 않는게 좋다. 그들을 만나서 얘기해보면 자신이 예수 잘 믿는 것처럼 포장해서 말을 하고, 또 다른 사람의 얘기, 비밀, 야화들을 얼마나 많이 알고 있고 또 그런 얘기들을  예수이름을 빙자해서 얼마나 많이 풀어놓는지 모른다. 영적으로 깨어있는 자라면 그것을 루시퍼가 사용한다는 것을 금방 깨달을 수 있다.

그렇다고 입을 아예 다물고 있어라는 것이 아니다. 가벼운 농담은 할 수 있고, 일상사는 나눌 수 있다. 문제는 다른 사람의 치부를 들춰내고, 굳이 얘기하지 않아도 될 얘기들를 주절이 주절이 늘어놓는다는 것이다. 듣고만 있어도 머리가 아픈 얘기들을 말이다.

하기야 죄인들이 모였는데 선한 말이 나오겠냐마는, 그러기에 더욱 모여서 세상이야기, 남얘기 하지말고 예수님만 높이고 천국이야기, 은혜로운 간증을 하는 것이 서로에게 좋고 주님도 영광받으시지 않겠는가?

12:36-37에 보면 분명히 주님께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고 하셨다. 말은 마음의 표현이기에 결국 무슨 말을 내뱉었느냐에 따라서 심판받는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무익한 말은 입밖에도 내지 말고 선한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쳐야 할 것이다.

4: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말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도 결국 말이 그 사람이기 때문에 쓸데없는 말, 죄악의 말, 남을 헤치는 말, 사단이 좋아하는 말, 교회를 해치고 영혼을 해치는 말을 많이 하면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이다.

내가 천국백성, 하나님의 백성, 회개하는 백성인지, 내 안에 예수가 있는지 없는지는 내 말을 살펴보면 된다. 일구이언하고, 거짓말을 하고, 용서와 사랑이 없는 독설을 내뱉는다면 자신을 속이지 말아야 할 것이다. 속히 그런 마음과 생각을 감고 있는 귀신을 내쫓고, 마음을 예수피로 정결케하고, 깊이 회개해야 할 것이다.

예수가 있는 곳에는 사랑과 화평, 자비와 긍휼이 있지만 사단이 장악한 곳에는 온갖 거짓말이 난무하고, 비판과 정죄가 쏟아지고, 시기와 다툼이 끊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나쁜 나무가 어떻게 좋은 입술의 열매를 맺겠는가? 결단코 그럴 수 없다고 성경은 얘기한다.

이제부터 아무리 사실이라도 쓸데없는 말, 남의 말, 덕이 되지 않는 무익한 말, 더럽고 추하고 음란한 말은 입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예수만 높이고 예수만 자랑하고, 천국을 소망하는 얘기만 하자. 그럴 시간도 부족하다. 그럴때 주님이 영광받으시고 교회도 살아나고 우리모두의 영혼이 윤택하게 될 것이다.

모든 영광 주님께!

http://ymmch.com

열매맺는교회 최대복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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