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짝 엎드려야 천국간다!(눅13:23-30)

눅13

23 혹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얻는 자가 적으니이까 저희에게 이르시되

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25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저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너희가 어디로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26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27 저가 너희에게 일러 가로되 나는 너희가 어디로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 가라 하리라

28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29 사람들이 동서 남북으로부터 와서 하나님의 나라 잔치에 참석하리니

30 보라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라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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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천국가는 길은 '좁은길'이라고 한다. 왜 좁은길인가? 좁은 길은 방심하면 안되고 조심조심해서 가야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천국에 들어가는 순간까지 자신의 죄를 늘 점검하여 회개하고 변질되지 않도록 조심해서 가야하기 때문에 좁은길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오늘 말씀에서는 천국가고 구원받기위해서는 ‘좁은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써야 한다고 하신다. 좁은문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엎드려야 한다. 자신을 낮춰야 한다. 등에 잔뜩 짐을 지고 들어갈 수 없다. 왜 천국가는 문을 좁은 문이라고 했겠는가? 다 버려야 하기 때문이다. 오직 자신을 낮추고 예수님만 높이는 겸손으로 무장해야 하기 때문이다.

성경에 나오는 예수님을 만난 자들, 삭개오,바디매오,수로보니게여인,백부장같이 자신의 체면,자존심,욕심을 심지어 목숨까지 다 내려놓아야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천국의 좁은 문이다. 그렇지 않으면 천국문을 통과할 수 없다.

그런데 24절에 보면 “그 문을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들어가는 자가 있다“고 하신다. 왜인가? 천국에는 가고 싶은데 세상욕심과 죄를 못 버려서 못 들어간다는 말이다.

예수 믿는 자 중에 지옥가고 싶은 자가 누가 있겠는가? 다 천국가기를 원하는데 등에 죄짐을 잔뜩 짊어진채 고개를 뻣뻣하게 든 채로 어찌 천국의 좁은문을 통과할 수 있겠는가? 천국가는 길을 알았으면 순종해야 되는데 세상이 그저 좋아서 그렇게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26절 말씀은 또 무슨 말씀인가? 우리가 아무리 입으로 겉으로 예수믿는다고 해도, 교회를 다니고 설교를 듣고 봉사를 한다 해도, 행악하는 자가 되면(죄를 버리지 못하고 세상과 짝하면) 주님이 우리를 모른다고 하시는 것이다.

교회 다니면서 여전히 세상을 즐기고, 세상 유행을 따라가고, 음란하고, 이전의 악독과 구습을 버리지 못한다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말이다. 변화되어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말이다.

천국은 그냥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침노해야 한다. 힘써야 한다. 애써야 한다. 천국이 예수 믿는 목적이 되어야 한다. 쉽게 쉽게 예수믿는 자는 다 지옥갈 수 밖에 없다.

아직도 늦지 않다. 기회는 있다. 이제 믿었다고 낙심할 필요 없다. 오랫동안 믿었다고 자만할 것 없다.

오직 회개하고 변화되고 거듭난 자가 먼저 될 것이다. 순종하고 영혼을 사랑하는 자가 천국에 먼저 입성하게 될 것이다. 죄를 끊고 엎드리는 자가 천국에 골인하게 될 것이다.

설렁 설렁 예수 믿지 마라. 오직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 죄짐,욕심,교만,자존심 다 내려놓고 바짝 주님께 살려달라고 엎드려 회개하라. 그 자를 주님께서 번쩍 들어 천국으로 옮겨주실 것이다.

오직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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