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축복의 지름길(삼상15:22) | 조회수 : 392 |
작성자 : 최대복목사 | 작성일 : 2024-03-19 |
축복의 지름길.
말 1: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내 단 위에 헛되이 불 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내가 너희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너희 손으로 드리는 것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마 5: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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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교회들에게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려고 그러는데 교회마다 불이 꺼져 있어요! 교회들이 불을 밝혀야 할 곳에 불이 꺼져 있는데, 기도하는 교회에 계속 빛이 나갑니다, 빛이 나갑니다! 빛이 나가는 것 같은데 자세히 보면 우리 금화 있잖아요? 금화, 금동전, 그 금화가 기도하는 교회에 막 떨어지는데, 이 금화를, 이 축복을 다 받는 것이 아니라 회개하고 마음을 다스리는 자에게, 이 심령에 그 마음에 그 축복이, 그 금화가, 그게 막 떨어지는데, 회개치 못하고 원망불평하는데는 이 금화가 이 심령까지 가까이 왔다가 다시 부메랑이 돌아가는 것처럼 순종하지 못함으로 받지 못하는거에요!”(여호수아의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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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교인들이 교회에 수많은 헌금을 하고, 헌신과 봉사를 하면 하나님의 축복은 따놓은 것인양 생각하고 있고 주의 종들도 그렇게 가르치고 있다.
그런데 실상은 어떠한가? 교회생활 오래하고 헌금 헌신 봉사 많이 한 교인일수록 가난과 질병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왜 그런 일이 일어날까? 교인이나 주의 종이나 영적비밀을 몰라서 그렇다. 겉으로 아무리 신앙생활 잘 하는 것 같아도 그 마음이 변화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다. 진실로 날마다 회개하는 삶을 통해서 마음을 다스리고 순종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축복이 왔다가도 떠나가는 것이다. 주의 종들과 교인들이 회개를 모르기 때문에 회개와 순종을 가르치지 않아서 저주속에 살아가는 것이다. 그들은 봉사 헌신 헌금만 하고 몸만 피곤해 지는 것이다.
마 5:5장 말씀처럼 온유한 자가 되어야 이땅과 내생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되는 것이다. 온유가 무엇인가? 주인의 손에 잘 길들여진 말과 같이 하나님께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순종하는 것을 의미한다.
생각해보라. 마음에는 혈기와 분노 짜증, 미움 시기 질투, 분쟁과 다툼이 불일 듯 일어나고, 입술에는 더러운 말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아무리 헌금하고 봉사한들 어찌 복을 받을 수 있겠는가?
주위를 보라. 수십년 새벽기도를 다니고, 예배에 빠지지 않는 중직자들 가운데서도 얼마나 그 마음이 강퍅하고 고집스럽고 다듬어지지 않은 자가 많은지 모른다. 그런 자들이 어떻게 회개하고 변화됨 없이 천국갈 수 있겠으며 이땅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겠는가?
성경 곳곳에 분명히 이 축복의 비결이 나와 있는데도 순종과 회개는 외치지 않는다. 왜냐하면 회개와 순종의 터널을 통과하기가 힘들고 어렵기 때문이다. 이것 없이 그냥 축복받고 싶은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기도(번제, 다른 제사)보다 순종을 원하시는 것이다. 사울의 예를 생각해 보면 알 것이다. 형식적인 예배보다 우리 몸과 마음을 드리는 산 제사를 원하시는 것이다.
오죽했으면 하나님께서 말라기 선지자를 통해 성전문을 닫았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겠는가? 성전에 날마다 출입하고 제사를 드리면서도 여전히 싸우고 이혼하고 혈기부리고 당짓고 변화되지 않는 삶을 사는 이스라엘백성들의 모습이 신물이 나셨던 것이다.
이땅의 주의 종들과 백성들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다. 교회에서 눈에 보이는 것만 잘한다고 축복이 오는 것이 아니다. 반드시 회개를 통해 순종의 마음과 삶으로 변화되지 않으면 결단코 금생과 내생에서 축복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회개와 순종의 길은 그야말로 좁고 협착한 길이다. 마음을 찢는 아픔이 동반된다. 하지만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예수님께서도 이땅에 계실 때 심한 통곡과 눈물로 순종의 길을 가심으로 부활의 영광을 누리셨다는 것을 알라.
히 5:7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회개와 순종의 길은 자신을 죽여야하는 아픔이 있다. 성령의 열매를 심령에 맺기 위해서는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는 고통이 따른다.
왜 천국길이 좁은길 협착한 길인줄 아는가? 자신이 변화되고 거듭나야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외부에서 오는 어떤 공격이 힘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죄악과 고집, 자아와의 싸움이 가장 힘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열매맺지 아니하면 찍어 불에 던지운다는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심령에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 위해 날마다 자신을 죽이는 십자가를 져야만 할 것이다.
그래서 주님은 마음의 변화, 마음의 할례, 심령의 거듭남, 죄에 대한 단호한 결단과 피흘리는 싸움을 말씀하신 것이다. 이것이 없이는 축복도 천국도 없기 때문이다. 이 길이 어렵고 힘든 길이요, 좁고 협착한 길이다.
롬 2:29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찌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고전 15: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바 너희에게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갈 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이젠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헌금하고 봉사 헌신하는 것으로 복받을줄 생각말고, 진정으로 회개하고 순종하고 마음중심이 온유함으로 변화되어야 할 것이다. 온유함 그것이 바로 착하고 좋은 마음이요(강퍅하고 완악한 마음의 반대) 알곡의 모습이며, 예수님의 마음이며, 천국백성의 심령이요, 이땅과 내생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비결이다. 심령의 변화가 바로 거듭남이요 이 거듭남이 없이는 아무도 천국을 볼 수도 없고 들어갈 수도 없는 것이다. 외적인 변화는 오래가지 못하고 또 다시 불순종과 죄속으로 빠져들 수 밖에 없다. 심령으로 새롭게 변화되어야 지속적인 순종의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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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 8:15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눅 3:17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이스라엘백성처럼 완악하고 고집세고 강퍅한 마음에는 어떤 주님의 축복도 주어지지 않음을 알라.
히 3:15 성경에 일렀으되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노하심을 격동할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 하였으니
오직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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