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을 인생 최고의 목표로 삼으라(마16:26)

 눅 12: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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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믿고 교회 다니는 최고의 목적은 천국가기 위한 것이다. 다른 건 없다. 만일 예수 믿는 또 다른 목적이 있다면 그것 붙잡다가 지옥에 떨어지고 말 것이다.

 그런데 많은 교인들이 천국과 지옥이 믿어지지 않기 때문에(믿어도 희미한 천국, 막연한 천국) 천국이 목표가 아니라 이 세상에서 잘 먹고 잘사는게 목표가 되어버렸다. 천국이 아니면 이 세상 둘 중의 하나다.

자신이 지금 무엇을 추구하고 무엇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지 알려면 자신이 드리는 ‘기도의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다. 자신이 드리는 기도의 내용이 온통 세상 것 뿐이라면 세상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고, 천국과 영혼이라면 영적인 것을 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교인들의 기도내용을 보라, 온통 ‘자식,물질,교회성장,가정문제,건강,사업’이다. 심방가서 기도제목을 받아보면 천국이야기 하는 사람은 만나본적이 없다. 그 마음속 어디에 천국이 있고 영혼이 있는가? 천국과 영혼이 있다는 것을 믿기나 하는걸까?

하기야 천국은 너무나 쉽게 들어가고(지옥갈 염려는 없다고 가르치고 있으니) 이미 교회다니는 이상, 영접기도한 이상 천국은 절대 잃어버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니, 그 다음은 당연히 이 세상에서 잘먹고 살사는것 밖에 더 있겠는가?

 

천국들어가기가 어렵고 힘들고 고난의 가시밭길이라고 성경대로 외치면 과연 안일함과 편리함에 물들어 있는 현대인들이 얼마나 교회로 몰려들 것인가? 이 땅의 것은 다 버려야 천국갈 수 있고, 모든 보상은 천국가서 받으라고 하면 과연 이기주의와 물질만능주의에 물들어 있는 현대인들이 얼마나 세상 것을 다 버리고 천국만을 바라보며 주님을 따를 수 있겠는가? 다 자기 욕심에 이끌려 진리를 버리는 것이다. 누구를 탓하겠는가?

천국은 천국만을 바라보고 간절히 들어가기를 사모하는 자만이 들어갈 수 있는 곳이다. 천국은 날마다 회개하며 기도하며 자신을 쳐 복종시키는 자들이 들어갈 수 있다. 세상(재물)과 하나님을 동시에 섬기는 자들은 결단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는 곳이다(부자청년은 물질 하나 버리지 못해서 주님을 떠났다는 것을 기억하라)

사복음서에 나오는 예수님의 말씀을 조금만 읽어봐도 천국 들어가기가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 잘 알 수 있다. 예수님의 말씀이 당시 유대인들이나 제자들에게만 국한되었다면 지금 우리가 사 복음서를 읽을 필요가 없을 것이다. 우리와 상관없는 말씀을 왜 읽고 설교하는가?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지만 지금 주님을 믿는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말씀이기에 읽고 믿고 따르는 것이다.

눅 14:26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및 자기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고

마 19:24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예수를 따르고자하면 자신의 모든 것을 다버려야 된다는 것을 그 영혼들이 알기에 예수믿기를 싫어하는 것이다.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하기 때문에 빛이신 예수앞에 나오지 않는 것이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무엇을 가르쳐야 할 것인가? 세상에서 뛰어난 자가 못되어도 좋으니까 지옥만큼은 가지 말고 꼭 천국가라고 당부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공부 못할 때 혼내지 말고 신앙생활 게을리하고 세상과 짝하고 범죄할때마다 아이들을 혼내야 하는 것이다. 부모들이 무엇에 반응하느냐에 따라 아이들도 따라간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지금 공부,돈,건강,출세,대학이 문제가 아니다(물론 그것은 다 놓아버리고 하늘만 쳐다보라는 말은 아니다) 항상 우선순위가 예수,회개,천국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물질을 수천억 쌓아두어도 암걸려 죽으면 아무 소용이 없듯이 아무리 출세하고 성공하고 부와 물질과 건강을 가졌어도 지옥가면 다 물거품이 되는 것이다.

똑똑하고 지식적인 사람이 되어서 예수 안믿고 지옥가느니 세상적으로 무능하고 무식해도 영적인 사람이 되어 천국가라는 말이다. 건강을 가지고 죄짓기 보다는 좀 병약해도 예수잘 믿고 회개하다가 천국가는게 낫다는 말이다. 좋은 대학 못가고 고등학교만 졸업하더라도 영적인 세계를 알고 예수붙잡고 천국가라는 말이다. 예수만 꽉 붙잡고 회개하고 순종하면 이 세상도 지배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부자와 나사로 말씀을 상고해 보라.

눅 16:19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는데

20 나사로라 이름한 한 거지가 헌데를 앓으며 그 부자의 대문에 누워

22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23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 이제부터 기도할 때 다른 것 구하지 마라. 오직 천국 들어가기를 구하라.

나의 사랑하는 가족이 함께 천국갈 수 있도록 간구하라.

 - 천국지옥에 대한 확신이 흐려지지 않도록 기도하라.

 - 예수놓치지 않고 회개놓치지 않고 마지막까지 믿음잃지 않도록 기도하라

오직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