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죽음앞에서 회개가 터지려면?(시62:8) | 조회수 : 379 |
작성자 : 최대복목사 | 작성일 : 2024-03-28 |
죽음앞에서 회개가 터지려면? (시 62:8)
시 62:8 백성들아 시시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
시 32:3 내가 토설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4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화하여 여름 가물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셀라)
5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의 악을 사하셨나이다(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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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의 영적 비밀을 알고 원리를 깨닫게 되면 천국가는 길이 보이고 내 앞에 천국문이 활짝 열리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 회개의 비밀을 깨닫게 되기까지가 힘든 것이다. 왜인가? 평생 회개없이 기도없이 형식적으로 신앙생활해 왔기에 그 마음에는 사단의 견고한 진이 높고 두껍게 쌓여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마친 평생 우상숭배한 자가 회심하고 예수를 믿고 변화된 삶을 사는 것과 비슷하다. 이러한 자가 회개를 깨닫고 변화되기는 쉽지 않은 것이다. 오랜 중보기도와 사단과의 전쟁이 필요한 것이다.
고후 10:4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고전 4:4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건강하고 평안할때는 제 맘대로 살다가 몸이 병들고 쇠하여지면 그때 조금 마음문이 열려 예수를 제대로 믿으려고 하고 천국과 지옥을 조금 생각하지만, 그때는 또 너무 멀리 와서 돌이키기가 쉽지 않은 것을 보게 된다. 왜냐하면 귀신이 몸이 연약하면 연약한대로 눈을 막고 귀를 막고 정신을 혼미하게 하기 때문이다. 또 귀신이 어떻게 알고 눈과 귀를 쳐 버리는지~ 그러므로 병상에 누우면 예수믿고 회개하겠다는 자들은 그때는 이미 복음을 들을 수 있는 눈과 귀가 막혀 버릴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육체와 정신이 멀쩡할때는 그 멀쩡한 정신으로 자신을 위해 뛰게 만들고, 육신이 병들이 지쳐있을때는 또 그때대로 육체와 정신을 잡아 돌같이 굳은 마음을 만들어 회개치 못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니 한 영혼이 회개복음을 깨닫고 회개하고 천국가기가 얼마나 힘든지 모르는 것이다.
이래저래 마귀가 역사하므로 오히려 정신과 육체가 온전할때 열심히 예수믿고 회개하고 기도의 삶을 살고 귀신을 내어쫓는 삶을 사는 것이 더 좋으리라 생각된다.
날마다 기도하는 자들도 기도를 몇일 쉬면 얼마나 사단이 공격하는가?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연약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지 않던가? 그런데 평생 기도없이 우상숭배하면 지낸 자들이 변화되어 회개하고 천국가기가 쉽겠는가?
그래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으되 주님이 하시는 것이다. 또한 힘으로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신(성령)으로 되는 것이다. 내 힘으로 도저히 불가능하므로 주님이 일하시게 만들어야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오직 엎드리어 간구하는 수밖에 없는 것이다. 자신의 무능을 알고 주님의 능력을 믿는자가 기도하게 되는 것이다.
이 회개복음을 받은 자들은 복된 자다. 진짜 천국갈 수 있는 길을 찾았기 때문이다. 전세계적으로 회개가 천국가는 지름길이요, 죽음앞에 회개해야 천국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날마다 회개의 삶을 사는 자들이 얼마나 될 것인가? 그 극소수중에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날마다 감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회개의 줄을 한시라도 놓치지 말고 끝까지 회개하여 천국에 반드시 입성하길 바란다.
조금 전에도 언급했듯이 회개의 비밀, 원리를 깨닫고 나면 천국가는 길이 보이지만 그것을 깨닫고 회개의 삶을 살기까지가 힘들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는 이 회개복음을 죽도록 외쳐야 하는 것이다. 얼마나 강하게 외쳐야 그들이 들을 것인가? 또한 그 영혼들을 묶고 있는 사단의 견고한 결박을(뱀줄) 예수이름으로 풀어야 할 것이다. 다 귀신이 잡고 있어서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날마다 영혼들의 눈과 귀와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루시퍼를 결박하고 귀신들을 내어쫓아야 할 것이다.
또한 이 회개복음을 믿고 받은 자들은 날마다 회개하는 자가 죽음앞에서도 회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날마다 자신을 돌아보면서 회개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물론 구원받은 강도와 같이 죽음앞에서 극적으로 천국가는 자들도 있지만 그런 자는 극히 드물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강도 옆에는 전능자가 직접 계셨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으리라.
이것은 평생 제 맘대로 살다가 죽음앞에 회개하려면 엄청난 중보기도를 통해 강력한 성령의 역사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죽음을 앞둔 자들을 위한 강력한 기도를 해줄 교회가 과연 얼마나 될 것이며 또 죽음앞에 그런 시간이 주어질 확률은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도 알아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죽음앞에 회개하면 되지, 뭐 그렇게 날마다 회개한다고 난리냐?”라고 하는 자들은 결단코 죽음앞에 회개가 쉽게 터지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고 날마다 회개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런 말을 하는 자들은 영적인 세계를 몰라서 하는 말이다. 지금 회개가 안되는데 죽음앞에서 루시퍼가 총공격을 하는데 쉽게 회개가 터질 것 같은가? 왜 영원한 생명을 앞에 놓고 도박을 하려고 하는가? 확실한 길로 나아가야 하지 않겠는가?
“날마다 회개하는 자가 죽음앞에서도 회개가 터짐을 명심하라.
영혼들을 묶고 있는 루시퍼의 결박을 예수의 이름으로 풀어 헤치라! 그때 회개가 터질 것이다.“
오직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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