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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거부가 되어야 하는 이유 조회수 : 373
  작성자 : 최대복목사 작성일 : 2024-04-02

창 41:48 요셉이 애굽 땅에 있는 그 칠년 곡물을 거두어 각성에 저축하되 각성 주위의 밭의 곡물을 그 성중에 저장하매

41:54 요셉의 말과 같이 일곱해 흉년이 들기 시작하매 각국에는 기근이 있으나 애굽 온 땅에는 식물이 있더니

41:55 애굽 온 땅이 주리매 백성이 바로에게 부르짖어 양식을 구하는지라 바로가 애굽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요셉에게 가서 그가 너희에게 이르는 대로 하라 하니라

41:57 각국 백성도 양식을 사려고 애굽으로 들어와 요셉에게 이르렀으니 기근이 온 세상에 심함이었더라

창 47:14 요셉이 곡식을 팔아 애굽 땅과 가나안 땅에 있는 돈을 몰수이 거두고 그 돈을 바로의 궁으로 가져오니

47:15 애굽 땅과 가나안 땅에 돈이 진한지라 애굽 백성이 다 요셉에게 와서 가로되 돈이 진하였사오니 우리에게 식물을 주소서 어찌 주 앞에서 죽으리이까

47:16 요셉이 가로되 너희의 짐승을 내라 돈이 진하였은즉 내가 너희의 짐승과 바꾸어 주리라

47:17 그들이 그 짐승을 요셉에게 끌어 오는지라 요셉이 그 말과 양떼와 소떼와 나귀를 받고 그들에게 식물을 주되 곧 그 모든 짐승과 바꾸어서 그 해 동안에 식물로 그들을 기르니라

창 46:27 애굽에서 요셉에게 낳은 아들이 두명이니 야곱의 집 사람으로 애굽에 이른 자의 도합이 칠십명이었더라

46:28 야곱이 유다를 요셉에게 미리 보내어 자기를 고센으로 인도하게 하고 다 고센 땅에 이르니

47:11 요셉이 바로의 명대로 그 아비와 형들에게 거할 곳을 주되 애굽의 좋은 땅 라암세스를 그들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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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였고 하나님의 신에 감동된 자였다. 그는 어딜가든지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사람이었다.

창 41:38 바로가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신에 감동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얻을 수 있으리요 하고

성경에 직접적으로 묘사되지 않았으나 분명 요셉은 기도의 사람이었고 회개의 사람이었을 것이다. 그러니 어떤 유혹에도 정결하게 자신을 보존할 수 있었을 것이다.

창 39:9 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 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자기 아내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

요셉의 생애를 한번 보라. 그는 형들의 시기로 17세에 애굽에 노예로 팔렸으나 30세에 애굽의 총리가 되었고, 80년간 그의 자리가 한번도 흔들리지 않았고, 그로 말미암아 나라가 든든히 서가고 그의 가족들 70명이 다 기근에서 구원받는 일들이 일어났다.

자신의 환경을 탓하는 자들은 요셉과 비교해 보아야 할 것이다. 청소년기에 형들에게 노예로 팔리는 수모를 겪었으나 그는 한번도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거나 누구를 미워한 적이 없다. 그에게는 하나님이 함께 한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죽은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있었던 것이다(미움과 원망을 가지고 있는 자는 주님이 결단코 사용하실 수가 없다)

창 45:5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

하나님이 높이시면 낮출자가 없고 자신이 억지로 높아지려면 한없이 낮아진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사람을 죽이고 살리고 높이고 낮추는 모든 권세가 예수님께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삼상 2:6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음부에 내리게도 하시고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기도하고 회개하는 자는 어딜가든지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보호하시고 축복하신다. 백주의 염병, 천재지변, 전쟁, 어떠한 것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시 91:6 흑암 중에 행하는 염병과 백주에 황폐케 하는 파멸을 두려워 아니하리로다

시 46: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2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 빠지든지
3 바닷물이 흉용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요동할지라도 우리는 두려워 아니하리로다(셀라)

또한 회개하고 기도하는 자는 환경을 탓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그의 상급이 되기 때문이다. 예수님 한분이면 족하기 때문이다. 모든 것 되신 예수를 품고 있는데 뭐가 원망스럽겠으며 두렵겠는가?

요셉에게 하나님께서 무엇을 주셨는가? 지혜를 주셨다. 또한 권력과 물질을 주셨다. 그리고 그는 그것을 가지고 나라를 세우고 사람을 살리는 일을 했다.

그는 믿음안에서 부요한 자였다. 그 부요함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영혼을 위해 쓰임받으니 나라를 구원하고 온 가족을 구원했던 것이다.

온 땅에 기근이 와도 하나님의 사람, 기도의 사람, 성령의 사람은 하나님이 보호하시고 지키시고 오히려 부요함을 주시어 영혼을 구원하는 기회로 삼으시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에게 기근은 운명과 같이 피할 수 없는 것이다. 또한 그 와중에 식물(곡식), 물질은 생명과 같은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풍요로움과 물질이 있는 곳에 몰려들어 고개를 숙이게 되어 있는 것이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이땅에 음란과 우상숭배로 말미암아 온땅에 기근과 경제적인 어려움이 닥치게 될 것이다(성경에서 이미 다 예고한 것이다) 그때를 대비해서 하나님의 사람들은 요셉처럼 회개하고 기도하여 성령충만함으로 준비해야 할 것이고, 풍년의 때 힘써 일하고 저축함으로써 미래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나와 나의 가족만을 위해 저축하지 말고 죽어가는 영혼을 주님께로 이끌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이다. 그러면 주님께서 반드시 요셉에게 주셨던 지혜와 물질, 권력을 주실 것이다.

예수를 믿고 기도하고 회개하는 자들은 기근과 환란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그때야말로 요셉의 때와 같이 영혼을 다 주께로 이끌 기회다. 사람들은 물질이 있는 곳으로 와서 엎드리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믿는 자들이 환란의 때를 대비하지 못하고 가난과 저주와 질병속에서 허덕인다면 어떻게 영혼을 구원할 수 있겠는가? 오히려 생활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빠져 기도줄을 놓쳐버리고 물질을 가진 우상숭배자들앞에 머리를 조아릴 수 밖에 없지 않겠는가? 그래서 주님께서 저축하라고 하시고, 물권을 구하라고 하시는 것이다.

마귀는 이것을 알기에 믿는 자들을 자꾸 가난속으로 밀어넣고 마음속에 욕심을 심어넣어 저주가 임하게 하는 것이다(무절제과 욕심의 양극단으로) 당장 먹고 살 것이 없으면(아니 조금만 궁핍해져도) 웬만한 믿음을 가진 사람외에는 다 기도하지 않고 돈벌러 나가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돈도 놓치고 믿음도 잃어버려 마귀의 밥이 되고 마는 것이다.

지금 이 시대 꼭 필요한 것이 요셉의 지혜, 요셉이 받았던 축복이다. 성령충만받는 자는 이런 지혜를 받을 수 있다. 누가 성령의 지혜를 당할 수 있겠는가? 성령의 지혜가 있는 자는 모든 것을 미리 내다보고 준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욥기 12:13 지혜와 권능이 하나님께 있고 모략과 명철도 그에게 속하였나니

잠 21:30 지혜로도 명철로도 모략으로도 여호와를 당치 못하느니라

사 11:2 여호와의 신 곧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그 위에 강림하시리니

♡회개하고 기도해서 성령의 지혜를 받으라!

♡기근의 때를 대비해서 힘써 일하여 저축하라!

♡물권,인권을 받아 그것으로 영혼을 살리는 백성들이 되자!

 오직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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