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소리 요약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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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천국에서 오미영 권사님 ! 조회수 : 3497
  작성자 : Barnabas 작성일 : 2020-08-05

천국에서 오미영 권사님

(김민선목사 / 덕정사랑교회)

(오미영 권사님이 누워있는 상태에서 영이 빠져나가요. 육의 껍데기는 그대로 있고요. 영이 빠져나가는데 오미영 권사님의 영이 본인의 육의 껍데기를 바라보고 있는 거예요. 오미영 권사님의 영혼이 천국에 올라가기 전이에요. 누워있는 상태에서 그 영이 빠져나오는 상태에서 그 영이 빠져나와서 순식간에 오미영 권사님의 영혼이 초광속으로 공중에 붕 떠서 그가 우주의 밤하늘을 통과하며 우주 밖의 천국으로 올라갑니다.

천사들이 호위해서 오미영 권사님과 같이 초광속으로 순식간에 오미영 권사님의 영혼이 천국의 하늘에 입성을 하였습니다.

뭉게구름 하얀 뭉게구름, 너무나 순백색의 하얀 뭉게구름에 오미영 권사님과 천사가 사뿐히 앉았는데 오미영 권사님만 구름에 앉혀놓고 천사들은 손을 흔들고 본인들의 임무가 끝났기 때문에 오미영 권사님을 떠나갑니다.

오미영 권사님이 너무나 순백의 새하얀 뭉게구름에서 무릎을 꿇고 눈에서 눈물이 주룩주룩 계속 흘러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오미영 권사님이 무릎 꿇고 두 손을 모으며 두 눈에서는 눈물이 주룩주룩 흐릅니다. 그 상태에서 기도를 합니다.

제가 오미영 권사님을 대신하여 대언을 할 것입니다.)

(오미영 권사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천국이 진짜 있습니다. 이 천국이 진짜 있어요~~~ 천국이야~~ 천국이다~~ 많은 사람들이 천국에 왔는데 왜 이렇게 괴성을 지르고 비명을 지르며 소리친다고 말을 할 거예요.

(이건 오미영 권사님이 계속해서 얘기하는 것입니다. 저는 오미영 권사님을 대신하여 입술로 전달하는 것뿐입니다. 오미영 권사님이 말을 해요.)

(오미영 권사님) 이 천국이 진짜 있어요~~ 천국이 진짜 있구나~~ 너무 기뻐서 비명을 지르는 거예요. 너무 기뻐서 소리 지르는 거예요~~ 다 와요~~ 다 오세요. 이 천국에~ 다 오셔야 됩니다. 이 천국에 다 오세요. 이 천국에 다 오세요~

(오미영 권사님이 계속 울어요. 오미영 권사님이 담임 목사님에게 말을 해요.)

(오미영 권사님) 목사님~ 목사님~ 진짜 천국이 있었어요.

믿음으로 구원받고 믿음으로 회개하여 천국에 왔지만, 정말 이 천국에 오니까 이 천국이 정~말 실감이 나고 진짜 100% 믿어집니다. 믿음이 옵니다.

천국이다~ 천국이야~~ 내가 천국에 오다니~ 내가 천국에 오다니~ 내가 천국에 오다니~ 고통 속에 질병 속에 시달렸지만 그 값진 댓가는 천국이다~ 천국이야~ 질병에 시달린 분들, 가난과 저주 또한 질병에 시달리며 괴롭힌 당한 영혼들. 천국이야~~ 믿음의 댓가가 천국이야~ 죽음 앞에 믿음을 지킨 댓가가 천국이야~

지금은 나의 가족이 슬퍼해요. 곧 그 슬픔도 잠시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왜냐면 내가 천국에 왔기 때문입니다. 나 오미영 권사가 천국에 왔기 때문에 저주가 끊어진 것입니다. ~~~ 기뻐라~ 너무 너무 기뻐요~ 예수님~~ 목사님~ 너무 너무 기뻐요~~ 너무 너무 기뻐요~~ 세상에, 세상에, 세상에~ 너무 너무 기뻐요. 너무 너무 기뻐요.

(어느 순간에 오미영 권사님의 영혼이 부활체를 입고 예루살렘으로 가는 정금 바닥에 내려와 있어요. 하얀 세마포 옷을 있었고요. 머리 위에는 정금 있잖아요. 정금으로 금테를 둘렀어요. 이게 뭐냐하면 쉽게 말하면, 이 땅에도 면류관을 쓰잖아요. 면류관은 다 쓰는 게 아니잖아요. 천국 평범한 시민들은 그냥 머리위에 정금 금테 링을 둘렀어요.

천국의 빛이 쏟아지는데 이 빛은 해로 비추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영광으로 비추어진다는 것입니다. 그 빛이 오미영 권사님의 머리를 이렇게 비추는데 반짝이가 반짝이가 막 쏟아지는 것 같아요. 반짝이가 너무나 곱고 고운 가루인데 잘게 잘게 갈아도 이렇게 곱게 반짝 반짝 빛이 날 수 없을 겁니다. 너무나 반짝 반짝한 빛난 빛이 오미영 권사님으로부터 온 몸에 쏟아집니다. 그냥 반짝이 가루 같은데 빛이 나는 것입니다.

오미영 권사님이 다시 얘기해요. 빙글빙글 세마포 옷을 입고 도는데 그 세마포 옷 밑에서도 빛이 막 쏟아져 내려와요. 표현을 하자면, 그냥 금가루가 오미영 권사님의 세마포 옷자락에서 쏟아지는 것 같은데, 천국의 빛, 즉 예수님의 영광의 빛이라는 겁니다.

(오미영 권사님) 너무 너무 기뻐요~~ 기쁘다~ 이렇게 기쁠수가~ 이렇게 기쁠수가~ 너무 기뻐요~ 천국이 이런 곳이구나~~ 너무 기뻐요~

(목사님~ 오미영 권사님이 담임 목사님을 봐요. 목사님과 제가 이 녹음하는 모습을 보면서 얘기해요. 오미영 권사님이 목사님을 보고 얘기해요.)

(오미영 권사님) 내 마음이 이렇게 기쁠수가! 이 땅에 있을 때는 기쁨을 유지하고, 기쁨을 지키고, 기쁨을 주님 앞에 구하며 왔는데 기뻐요~ 이 천국은 그냥 마냥 무한지대로 기뻐요. 세상에서는 일시적인 기쁨이었지만 너무 기쁘다~ 이렇게 기쁠수가~ 이렇게 기쁠수가~

(천국의 빛이 오미영 권사님을 비치고 쏟아지는데 그것이 기쁨 자체라는 것입니다. 오미영 권사님의 기쁨이 임하는 데, 보는 저도 같이 기쁨이 임해요. 너무 기뻐요.

여기까지 말할 때는 제 영이 천국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그냥 영안만 열려서 볼 뿐이었는데 순식간에 나의 영이 천국으로 올라갔습니다.

오미영 권사님과 예루살렘으로 가는 정금길에서 상봉을 하고 마주보고서 끌어안습니다. 오미영 권사님도 저를 안고 저도 오미영 권사님을 끌어안았어요. 저의 내 영에서도 눈물이 줄줄 흐르고 오미영 권사님의 눈에서도 눈물이 주룩주룩 흐른다는 것입니다. 오미영 권사님이 저를 바라보며 얘기를 합니다.)

(오미영 권사님) 목사님~ 민선목사님~ 진짜 천국이 있었어요. ~~ 너무 좋아요. 너무 좋아요~~ 질병에 시달린 자들이여~ 두려워하지 말아요.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아요~~ 두려워하기 전에 믿음을 지켜요. 믿음을 잘 간직하고 보존해요. 보관해요. 내 마음의 믿음을 지키지 못하기 때문에 사단에게 빼앗기는 것입니다.

이 천국에 다 오세요~ 모두 와야 되요. 지금은 말세 중에 말세에요. 말세의 끝자락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언제 오실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으니 여러분~ 믿음을 지켜요.

자존심을 버려요. 교만을 버려요. 그런 것들이 천국을 오지 못하게 하는 무기입니다. 루시퍼의 강력한 무기입니다. 믿음을 지키는 자만이 천국 올 수 있어요~ 믿음을 지키는 자만이 천국에 올 수 있어요~ 너무 기뻐요.

(목사님~ 오미영 권사님이 천국에서 담임목사님의 모습을 봐요. 너무 기쁘다고 담임목사님한테 오미영 권사님이 얘기합니다. 정말 감사하다고. 이 천국과 지옥 루시퍼의 정체를 적나라하게 이렇게 드러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오미영 권사님이 감사하다고 두 손 모아 감사를 합니다.

진짜 이 천국에 오니 한 분이신 하나님, 그 분이 진짜 예수님이래요. 단에서 떨어졌던 말씀과 말씀을 찾아봤던 그 말씀 속에서, 진짜 하나님이 예수님인 것이 더 진짜로 실감나고 더 믿어졌다는 거예요. 여기서도 믿고 천국에 왔지만 정말 보좌에 앉으신 분, 그 하나님이 예수님인 것을 오미영 권사님이 직접 눈으로 목도합니다.

천국은 모든 것이 순식간이에요. 순식간에 한순간에 예수님 보좌 앞에 오미영 권사님과 제가 무릎을 꿇고 있어요. 오미영 권사님이 앞에서 무릎 꿇고, 저는 뒤에서 무릎을 꿇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오미영 권사님이기 때문입니다. 오미영 권사님이 무릎을 꿇고 계속 엎드려 절을 합니다.

(오미영 권사님) 두 손을 모아 너무 감사합니다. 예수님~ 너무 감사합니다. 예수님~ 내가 천국에 오다니요~ 내가 천국에 오다니요~~ 이 죄인이~ 이 죄인이, 이 교만한 자, 자존심 강한 자. 이런 죄인이 천국에 왔나이다. 이 은혜와 사랑을 어찌 갚으리요

이 천국에서 매일 매일 주님을 찬양하며, 이 땅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과 영혼을 위하여 또한, 덕정사랑교회 김양환 목사님과 김민선 목사님을 위하여 기도할 것입니다. 이 두 분은 순교의 종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얼마나 사단의 공격이 심한지요. 얼마나 육체가 피곤하며 얼마나 육체를 지치게 하며, 얼마나 사람들에게서 스트레스를 받게 하며, 사람들로부터 속상하게 하며, 얼마나 배신의 영으로 공격받는지요.

이겨야 됩니다. 목사님들. 이겨야 됩니다. 루시퍼가 그것을 알기 때문에, 순교의 종인 것을 알기 때문에 엄청난 사단 루시퍼의 공격이 있지만 반드시 이겨야 됩니다. 이기는 순간 나 오미영 권사처럼 천국이 보장될 것입니다. 그렇게 담임목사님이 천국과 지옥을 외쳤던, 한 분이신 하나님을 외쳤던, 그 천국에 나 오미영 권사가 천국에 입성하였습니다.

저는 이미 천국과 회개의 영이 임한 자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죽음 앞에서도 두 강도 중에 그 영혼을 구원 하셨던 것처럼, 나의 가족의 영혼구원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내 가족을 건지기 위하여 나의 생명을 늦추었던 것뿐입니다.

이미 나는 천국의 기쁨과 회개의 영이 임하였던 자였습니다. 가끔 두려움이 엄습할 때가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담임 목사님이 이 두렵게 하는 귀신을 쫒아내어 주셨기 때문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내 마음이 천국과 기쁨으로 충만하고 가득 찼던 것입니다. 그래서 결단코 죽음이 두렵지도 않았고 결단코 죽음 앞에 믿음이 흔들리지 않았고 지켰습니다.

아버지 감사해요~ 모든 것이 아버지의 은혜요 모든 것이 아버지의 사랑입니다. 아버지 감사해요~ 아버지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합니다.

(예수님이 보좌에 앉으셨는데 얼마나 흐뭇해하시는지. 예수님의 보좌와 예수님이 얼~~마나 위엄있고 하나님의 형상이 오미영 권사님과 똑같은 인간의 형상이란 말이에요. 그런데 예수님이 얼마나 위엄있고 얼마나 광대하고 큰지요! 예수님의 영광이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영안을 방해해요.)

(~ 더러운 귀신아 영안을 방해하는 귀신아, 이제 결박받고 떠나갈지어다~ 떠나갈지어다~ 깨끗함을 받아~)

(예수님이 하얀 세마포 옷을 입으셨는데 저는 보좌에 앉아계신 예수님의 얼굴은 볼 수가 없습니다. 빛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그러나 영감으로 보여주면 느껴집니다. 예수님이 눈물을 흘리세요. 눈에서 눈물이 쏟아지는데 반짝반짝 다이아몬드 같은 눈물이 이렇게 쏟아져요. 너무나 반짝거리는 눈물이 쏟아지는데 이 예수님의 눈물이 세마포에 쏟아질 때는 피눈물로 바뀌어서, 화선지에 먹물 하나 떨어뜨리면 쫙 퍼진 것처럼 예수님의 피눈물이 세마포에 쫙 퍼진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읽을 수가 있어요. 오미영 권사님의 영혼이 천국에 온 것을 너무나 기쁜 반면에 천국에 너무나 오랜만에 온 거에요! 오미영 권사님의 영혼이 천국에 너무나 오랜만에 온 거에요. 그래서 예수님이 매우 슬퍼하세요. 기쁜 반면에 많은 영혼들이 지옥으로 쏟아지고 있기 때문에 그 수많은 사람 중에 오미영 권사님이 천국에 왔다는 겁니다. 예수님이 기쁜 반면에 지옥 간 영혼 때문에 매우 슬퍼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보좌에서 말씀을 하십니다. 예수님이 큰~ 소리로 외치며 절규합니다. 흐느끼며 부르짖는 목소리로 예수님이 보좌에서 외치십니다.)

예수님) ~~~~ 슬프다. ~~~~ 나 예수의 마음이 슬프다~~ ~~ 나 예수의 마음이 슬프다~~ 너무나 많은 영혼들이 지옥으로 쏟아지는 구나~~ ~~ ~~ ~~ 슬프다 내 영혼들~ 내 백성들이, 많은 영혼들이 지옥으로 쏟아지는구나!

~~ 더 이상 바라볼 수가 없구나! 더 이상 바라볼 수가 없구나~~ ~~ 슬프다~~ 누가 나 예수의 마음을 알꼬! 전하라~ 전하라~~ 분명 나 예수는 한 분이며, 그 예수가 하나님이며 너희들의 아버지라.

전하라~~ 삼위일체에 빠진 자들을 건지라~ 칼빈교리에 빠진 자들을 건지라~ 은사 안에 지우친 자들을 건지라~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다른 것을 쫒아가는 자들을 건지라~ 다른 피조물을 쫒아가는 자들을 건지라~ 건지라~~ 이것이 나의 지상명령이노라. 다른 복음은 없다~ 나 예수을 전하는 것이 지상명령이며 너희들의 임무니라. 전하라~ 내가 이 영혼 때문에 내 마음이! ~~ 슬프다~ 내 마음이, 이 영혼 때문에. 이 괴로움과 슬픔, 누가 알 것인가~ 자존심과 교만을 버리라. 자존심과 교만이 공존하는 한 그 누구도 나 예수를, 복음을 외칠 수 없으며, 영혼을 사랑할 수가 없으며, 나 예수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 전하라~ 이것이 너희들의 지상명령이며 임무이며 사명이니라.

(오미영 권사님이 예수님 보좌 뒤쪽에 완전 뒤쪽이 아니라, 약간 옆쪽에 오미영 권사님 집으로 가는 문을 향하여 가고 있습니다. 그 문을 통과하기 전까지는 문 밖이 얼마나 반짝 빛이 나는지 눈이 부셔서 볼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 문을 통과하고 나면 정금 바닥이 쫙 있고요, 그 양옆에 아름다운 코스모스, 국화, 장미, 백합, 물망초, 비둘기, 무궁화꽃, 호박꽃 등. 내가 알 수 없는 꽃들도 많이 있어요. 그런 것들이 쫙~ 펼쳐졌어요. 영안을 방해해요.)

(이 더러운 귀신아 가라~ 가라~ 예수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이제 영안을 방해하는 귀신은 떠나가고 깨끗함을 받을지어다)

(세상에~ 오미영 권사님이 정금길을 걸어가다가 옆으로 샜어요. 노란 개나리가 있고요. 유채꽂, 제주도에 있는 유채꽂 밭, 그러니까 들판 있잖아요. 그런데 천국에서 이 노란색은 어떤 0.000도 불순물이 섞여 있지 않은 색이라는 것입니다. 순수 노란색이에요. 거기서 오미영 권사님이 막 빙글빙글 도는데 천국 하늘에서 꽃잎들이 막 쏟아져요. 너무 아름다워요. 어느 순간 오미영 권사님 머리에 꽃화관이 씌어졌고요. 오미영 권사님의 머리가 좀 더 기네요. 아가씨의 모습이에요. 볼에다 자기 손가락을 대면서 애교를 저에게 막 부려요.

(오미영 권사님) 민선목사님 ~민선목사님~ 김민선 목사님~ 이리 오세요. 나의 손을 잡으세요. 구경만 하지마시고.

(저는 오미영 권사님이 기뻐하는 모습을 구경하는 것만 해도 너무 행복하고 너무 기뻐요. 오미영 권사님이 그 유채꽃 밭에서 계속 빙글빙글 도는데, 돌때마다 천국의 하늘에서 꽃잎이 막 쏟아져요. 너무 아름다워요. 너무 아름다워요. 오미영 권사님의 얼굴이 반짝반짝 빛이 나고 얼마나 새하얗고 순백색의 새하얀지! 너무나 아름답다는 것입니다.

오미영 권사님이 막 뛰어와요. 순식간에 저의 손을 잡고 김민선 목사님, 저의 집을 구경하러 가시자구요. 얼마나 씩씩하고 용감한지. 이 땅에 비쩍 마르고 병마에 시달렸던 모습이 아니라 이 천국에 와서 온전한 모습으로 회복되어 날씬해요. 아주 날씬한 아가씨의 모습이에요.

천국으로 오미영 권사님의 집을 향하여 우리가 깔깔거리며, 호호거리며, 웃으면서 손을 붙잡고 가고 있습니다. 마치 목사와 어떤 권사님의 사이가 아니라 모녀 사이 같기도 하고요, 친구 사이도 같아요. 그런 모습이에요. 그렇게 가는데 오미영 권사님의 집이 있어요. 오미영 권사님의 집이 꽃으로 둘러싸여 있네요. 드높은 들판이 있고요, 잔디밭입니다. 집은 새하얀 집인데 멀리서 봤을 때는 새하얀 집인데, 가까이 가면 다 정금으로 되어있고 보석으로 되어있어요.

오미영 권사님의 집은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거실도 로비같이, 이 세상 말로하면 호텔가면 로비 있잖아요. 그렇게 천국의 거실은 그 로비 같아요. 그렇게 로비가 그렇게 크지는 않아요. 위에 계단이 보이고요, 계단은 레드 양탄자가 깔아져 있고요. 이렇게 계단에 항상 그랬듯이 왼쪽에 액자가 다 걸려있습니다. 액자에는 오미영 권사님의 어렸때부터 커가는 과정들의 사진액자가 있고요, 방에 가니까 침실이 있고 책상이 있습니다. 쇼파도 있고요. 오미영 권사님의 쇼파는 하얀색이에요. 탁자도 하얀색이고 밑에 양탄자가 이렇게 깔아져 있는데 정금같은 색으로 빛나요. 침대와 서재는 엔틱으로 되어있고요.

천국에도 항상 성경책. 말씀이 펼쳐져 있어요. 오미영 권사님의 책상에 성경이 펼쳐져 있는데 성경은 금색이고요 그리고 성경책이 펴져있는데 다 금글씨로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천국의 언어이고 천국의 글이라는 것입니다. 천국가면 천국의 언어로 모든 것들이 통일되고 하나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왜 이렇게 연합을 못하는지안타깝고 안쓰럽습니다.

오미영 권사님이 제 손을 잡고 아래쪽, 말하자면 세상에 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부엌이겠지요. 하얀색 나사모양의 계단을 쭉 타고 내려가는데, 식탁에 차려진 하얀 레이스 새하얀 레이스가 쫙 펼쳐져 있고요. 식탁이 하얀색이고 의자도 하얀색이에요. 삥 둘러 다 유리로 되어있고 유리 밖에는 꽃들이 다 만발만발 피어져있고 새소리가 들리고요.

새가 어떤 색깔이냐면 카나리아처럼 노란색, 핑크색, 파란색, 저게 무슨 색이지? 약간 청록색이라고 해야 되나요. 새가 짹짹 하는데 말을 해요. 천국의 언어로 하겠지요. 제가 들을때는 우리말로 해석이 된다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목사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천국에 오셨네요. 안녕하세요. 천국에 소문이 쫙 퍼졌어요. 김민선 목사님이 오랜만에 천국에 오셨다고.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 집의 주인 나의 주인은 오미영 권사님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미영 권사님 이제 나의 주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새가 그렇게 얘기를 하는데 제가 이렇게 흉내내는 것이 아니라 새들은 다 하나같이 다 북한 같은 언어로 얘기를 해요. 그래서 저는 그대로 따라 한 것뿐입니다.

오미영 권사님과 제가 하얀 식탁에 앉았는데 천사들이 시중을 들어요. 천사들이 포도주를 따라주는데 새하얀 샴페인 잔 같은 것 있잖아요. 천사 둘, 그게 누구냐 하면, 오미영 권사님이 세상에 있을 때 지켰던 2명의 천사예요. 한 천사가 오미영 권사님의 샴페인 잔에 포도주를 따라주는데 그 포도주는 그 어떤 0.1%도 알콜 성분이 들어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포도주를 따라주는데 너무 향긋해요. 너무 향긋한 꽃내음! 어떻게 이런 꽃내음 냄새가 이 포도주에서 날 수 있지요? 그리고 세상에 납작한 부풀리지 않은 유교병이 들어가지 않은 다시말하면, 베이킹파우더 같은 거겠죠. 그게 들어가지 않은 납작한 건데, 빵 같은 거예요. 너무 고소한 참깨 냄새가 코끝을 자극하는데 너무 고소하다는 것입니다.

천국에서는 내가 스테이크를 먹고 싶으면 먹을 수 있어요. 생각만 하면 천사들이 바로 대령을 합니다. 오미영 권사님이 천국에 오면 오미영 권사님을 지켰던 이 수호천사들이 같이 쉰다는 것입니다. 안식을 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미영 권사님과 이 집에서 같이 살면서 천사들이 시중을 드는 거예요. 결국은 히브리서 말씀처럼,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이 천국에 오면 천사들이 심부름꾼이 되고 부리는 영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땅에서는 천사를 부리는 것이 아니라 수호천사처럼 천사들이 지켜주는 거죠.

제가 얘기하고 있는데, 그냥 같이 식당에서 얘기하고 있었는데 순식간에 저의 영이 천장으로 붕~ 뜨더니 이 천장을 뚫고 날아가요. 어디로 날아 가냐면 바닷가 천국의 바닷가예요. 유리바다인데 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물어봐요. 천국이 유리로 된 바다냐고요? 아니 그게 아니고, 이 바다가 유리처럼 너~무 반짝반짝하고 유리색깔 같이 너무너무 새하얗다는 거예요. 그래서 유리바다라고 이름을 붙인 거였어요.

새하얀 백사장 같은 모래가 있습니다. 천국의 모든 것들은 순간이에요. 내 발이 순식간에 모래에 착지를 했어요. 이 모래를 터벅터벅 걸어가는 데, 저도 세마포 옷을 입었고요.  모래 무게가 느껴지지를 않아요. 우리 예수님이 저 멀리서 양손을 벌리며 저에게 신호를 보냅니다. 저는 어김없이 뛰어달려 갑니다. 달려가서 예수님의 품에 안깁니다. 어김없이 저는 예수님 품에 안겨 눈물을 주룩주룩 흘립니다. 예수님께서 저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시며 저의 등을 토닥거려 주십니다.

예수님) (어루만져 주시며) 사랑하는 딸아, 내가 너의 마음을 잘 알고 있노라. 이제는 너도 지상으로 내려갈 시간을 알기에, 내려가고 싶지 않은 아쉬운 마음을 알고 있으나, 너는 전하라. 이것이 나의 지상명령이노라. 내 종과 너는 순교의 종이니라. 그래서 엄청난 사단의 공격이 있었고 또한 앞으로도 많은 사단의 공격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길 것이니 기도하는 자는 승리하고 이길 것이니라. 예수님의 음성은 흉내낼 수가 없어요. 이런 음성이 아니고 이런 어투도 아니에요. 흉내낼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순식간에 제 몸이 붕~ 뜨더니 천국의 하늘을 통과하면서 우주권으로 들어왔습니다. 우주권으로 날아서 밤하늘의 별들을 바라보며, 달도 보고 있고 있습니다. 많은 토성 행성들이 있는데 거기에는 아무것도 없어요. 다 비어있습니다. 어떤 생물체도 외계 생물체, 그 무엇도 없다는 것입니다. 전속력으로, 초광속으로, 초고속으로 지구를 향하여 달려가는 데 지구의 대기권이 있는데 지구가 엄청 파래요. 파란 것은 바다를 뜻하고 하늘을 뜻하는 것입니다. 순식간에 제가 앉아있는 내 육에 내 영이 들어와 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시간 우리 예수님만 영광 받아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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